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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효능

파프리카의 효능과 색깔별 다른 효능 차이점

by 서른마흔닷짤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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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컬러푸드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 다양한 색깔을 가진 파프리카가 대표적인 컬러푸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색을 가진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그 효능도 조금씩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샐러드와 같은 음식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감으로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면서도 실제로도 달달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라고 하면 피망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피망은 매운맛은 거의 없고 단 맛이 나는 채소라고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만 유럽에서는 파프리카,피망 등 고추과의 모든 채소를 가리켜 파프리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파프리카 역시 피망을 개량한 식품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빨강,주황,노랑, 초록색이 흔하지만 
흰색,보라색을 띄는 파프리카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을 지닌 파프리카의 효능과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수 있는 색깔별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성장 촉진과 노화 예방 효과

 

파프리카의 대표적인 성분이라 할 수 있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슘과 인 성분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성인들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2. 면역력 향상 효과

 

파프리카는 딸기의 2배, 오렌지의 4배, 키위의 6배, 사과의 41배에 달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1일 영양권장량으로 비타민 C 함유량은 빨강 파프리카 ¼쪽 
비타민 A는 빨강 파프리카 1개를 볶아 먹었을 경우 하루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을 키워 우리 몸을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게 됩니다.

 

3. 성인병 예방 효과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를 내는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어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등을 예방합니다.

 

4. 다이어트 효과

 

파프리카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도와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성분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주어 피부의 잡티를 없애줘

미백효과를 돕게 됩니다.

* 색깔별 효능의 차이점 *

 

1.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는 리코펜 성분의 광합성작용으로 빨간색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이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붉은 색소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 노란색 파프리카

 

비타민C와 루테인 색소가 함유된 노란색 파프리카는
눈의 건강과 생체 리듬을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 노란색 파프리카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비타민C 흡수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 개선 효과로 
동맥경화, 고혈압 같은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노란새 파프리카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루테인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암 예방, 동맥경화 예방, 폐 기능 향상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3.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여성에게 특히 효과가 좋습니다.
4가지 색 파프리카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지방분해에 탁월한 캡사이신 성분이 풍부하고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시 발생할수 있는 빈혈 및 어지럼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4.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에는 프로비타민 A 빨강과 노랑의 색소인 카로티노이드 중에서도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크립토잔틴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소장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며 비타민 A의 기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조절을 합니다.
제아잔틴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데 인체에서는 주로 망막에 존재하면서 
망막을 보호하고 백내장과 같이 노화에 동반되는 안과 질병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며
주름살 감소에도 효과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주황색 파프리카가 다른 파프리카보다 당도가 더 높아서 음료로 드시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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